|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면초가' 속 김수현의 전략은 전면 부인이었다. 김수현은 증거를 제시하며 故김새론의 유족, 그리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김수현은 "유튜브 채널에서는 카톡에 있는 발언들을 증거로 저에게 '소아성애자, 미성년자 그루밍'과 같은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그러나 2016년과 2018년, 올해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진술, 분석하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다. 2016년과 2018년의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
|
|
김수현은 현재 사면초가에 몰린 상황이다. 최근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취소했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넉오프'도 공개를 공식적으로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의 '손절'도 줄을 잇는 중이다. 김수현의 반박과 증거가 판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