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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기억 조각이 달라 불꽃이 튄다.
3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7회에서는 새로운 '이탈리아 패밀리' 남국현X미키가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석해 마치 중세 시대로 돌아간 듯한 현장을 생생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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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이탈리아 패밀리'는 베네치아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한밤중 크루즈에 탑승해, 화려한 가면과 코스튬 차림으로 '선상 파티'를 즐긴다. 이때 송진우는 "얼굴을 가리고 노니까 더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호기심을 보인다. 여기서 '기회'를 잡은 안정환은 또 한 번 '찌릿'한 눈빛을 보내며 "네가 그러고 싶은 것 아니야?"라고 역공에 나서고, 순식간에 전세가 뒤집힌 송진우는 "내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라고 태세 전환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