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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연우와 하영이가 베트남에서 한국어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연우와 경완 아빠는 베트남의 길거리 트럭 바버샵에서 머리를 정리한다. 두 사람의 커트가 끝나고, 먼저 결과물을 확인한 하영이는 "오빠랑 아빠랑 헷갈렸어. 쌍둥이인 줄 알았어"라며 놀라워한다. 매일 얼굴을 보는 하영이마저 헷갈릴 정도로 닮은 '도플갱어' 부자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한국어학당에 도착한 도가네 가족은 각자 맡은 반에서 수업을 한다. 경완 아빠는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도남매는 또래 친구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연우는 놀라운 퀄리티의 수업으로 모두를 집중하게 한다. 이때 하영이는 조교로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낸다고.
한편 ENA 일요예능 '내생활'은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