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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이찬원이 돌아왔다. KBS2 예능 '뽈룬티어' 정규 첫 방송에서 MC 겸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진행력과 센스를 동시에 터뜨렸다.
경기 중계에서도 이찬원의 활약은 눈부셨다. 상대 팀이 먼저 득점하자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치며 열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고 '뽈룬티어'가 선제골을 넣자 "선취득점을 가져갑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생동감 넘치는 중계는 경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한편, '뽈룬티어'는 파일럿 방송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정규편성에 성공했다. 정규 시즌의 시작을 알린 '뽈룬티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