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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또 다시 '당나귀 귀'에서 후배 홍주연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전현무와 홍주연의 사이에 대해 재차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신지는 박명수를 향해 "거절당하셨죠?"라고 말하며 축가로 5위 안쪽으로 있으신 분들이 축가를 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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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명수는 신지에게 "현무도 5월에 결혼을 한다"고 알렸다.
전현무는 신지가 "그거 가상결혼이 아니냐"고 물어보자 "몇 년이 될지는 모르지만 5월에 결혼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숙은 전현무의 5월 결혼 선언에 신부도, 연도도 미정인 결혼식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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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지는 엄지인 아나운서에 대해 "목소리도 엘레강스하시고 멋있는 커리어우먼으로 알았는데 영상을 보니 약간 꼰대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엄지인은 "아니다. 나는 그냥 요즘 선배"라며 "어쨌든 내가 잔소리해서 홍주연이 '진품명품' MC가 됐다. 내 덕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거는 전현무 때문에 된 거다. 전현무가 꽂아줬는데"라며 "아기 엄마니까 꽂아준 거다. (전현무의 아기는) KBS 본관 어린이집에 있다던데"라고 모함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아기 얼굴 처음 보겠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