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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티아라가 불화설을 딛고 단단한 우정을 드러냈다.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멤버 효민의 결혼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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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멤버들의 우정은 단단했다. 큐리는 "새로운 태도"라며 자신의 하객룩을 공개했고, 효민의 결혼식장 사진도 업로드했다. 팀을 탈퇴한 보람도 자신의 계정에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 났던 우리 효민이.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 효민아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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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효민의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로 큰 키에 반듯한 외모의 소유자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맡았으며 송진우, 유리(소녀시대), 전효성, 풍자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효민이 1부에서 입은 독특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는 국내에 단 두 벌만 있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