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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우희진이 MZ세대에게 인지도를 급상승하게 만들어준 연애 프로그램인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만추'에서 인연을 맺은 지상렬에 대한 실제 속마음을 공개한다.
우희진은 최근 화제가 된 연애 프로그램 '오만추'에서 지상렬과 '방송 썸'을 탄 것과 관련해 솔직한 얘기를 꺼낸다. 그는 김숙에게 섭외를 받아 방송에 출연하게 됐는데, 촬영하러 갔더니 내용이 달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지상렬의 그녀'로 초반 썸을 이어온 이야기와 함께, 지상렬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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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희진은 당대 톱스타인 손지창, 이정재, 김민종 등이 출연한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그는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느낌'에서 이정재와 함께 찍은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힌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느낌'의 한 장면이 자신과 이정재가 아직도 결혼하지 못한 이유라는 글이 돌고 있다며, 해당 장면의 내용이 공개되자 모두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또한 우희진은 연기 호흡을 맞춘 이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 의외의 인물을 선택했다고 해, 그가 누구일지도 궁금증이 생긴다.
우희진은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함께한 아이유와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아이유를 '극찬'했다고 해 이유가 궁금해진다. 그는 아이유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도 잘 보고 있다며 관련 얘기를 꺼낸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우희진의 솔직한 이야기와 '리즈 시절' 모습은 오늘(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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