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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난임 센터 진료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오늘 초음파에서 왼쪽에 있었던 난소 낭종 크기가 반으로 줄었다고 하더라. 소리질러"고 진류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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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까지 치고 총 2박 대기 일정을 소화한 끝에 진료를 받은 초아는 "그동안 1월 임신허락 받자마자 다음날 난임센터 달려가 이번달까지 배란초음파, 혈중농도검사, 과배란주사, 배란유도주사까지 할 수 있는건 다 했는데 잘 안됐다. 나팔관도 잘 뚫려있고 남소검사결과 괜찮다하여 한달만 더 자연 임신 도전해보고 시험관으로 넘어가보려 합니다"면서 "무조건 다녀온다고 성공하는것도 아니지만 좋은 기운 받고 캠핑온 듯 재밌는 추억만들었다. 남편 너무 고생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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