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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 슬픔과 설렘이 교차하는 공명과 김민하의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현재 두 사람은 버킷리스트를 함께 지우며 추억을 쌓고 있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은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람우와 희완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 듯한 표정으로 서 있으며, 그 안에는 미처 털어놓지 못한 진심과 슬픔이 교차한다. 동시에 과거 친구들과의 졸업여행 모습이 교차되며 이들 관계의 변화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날 오후 공개되는 3~4회에서는 람우와 희완이 점점 커지는 감정을 확인해 가는 한편, 죽음의 비밀과 얽힌 또 다른 인물 홍석(정건주)을 만나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특히 홍석의 팔에 새겨진 타투는 과거와 현재의 연결 고리를 예고하며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3, 4회는 10일(오늘) 오후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