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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언급했다.
지난해 5월 첫 손자를 얻은 김용건은 "손자도 있으니까 자주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좀 아이러니한 건 난 또 꼬맹이가 있지 않냐. 손자 같은 아들이 있으니까"라며 먼저 '늦둥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와 곽튜브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김용건은 "갑자기 먹먹해지냐"며 두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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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곽튜브는 "당연히 사드리겠다.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안다. 변신 로봇 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인 배우 하정우, 영화 제작자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2021년에는 13년간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 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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