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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손담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 지난해 임신에 성공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과정과 출산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특히 그는 "뱃속 아이의 성별은 딸"이라면서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가득하다. 건강하게 출산하고 돌아오겠다"고 출산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구 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손담비 배우가 금일(11일) 오후, 딸을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한 손담비 배우의 가정에
많은 축복과 따뜻한 시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