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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사랑스러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다예 또한 "재이야, 엄마가 너 임신했을 때 이런 날이 올까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유모차 타고 나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산책 후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재이를 위한 교육 교구와 교재들을 소개했다. 창의력과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었으며, 김다예는 "재이가 꼭 공부를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감성이 풍부하고 창의력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리모델링 중인 새 집 내부 일부도 공개됐다.
특히 재이의 넓고 아늑한 방이 눈길을 끌며 향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부는 "이사 후 예쁘게 꾸며주자"고 다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박수홍 부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 170㎡를 공동 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입해 또 한 번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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