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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재중이 남보라 막냇동생에게 크게 공감한다.
남보라는 "식구가 많아서 배달 치킨을 먹으려면 너무 비싸다. 어릴 때부터 직접 치킨을 튀겨 먹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남보라는 파는 맛 못지않은 반반 치킨을 완성해 군침을 유발했다. 그야말로 치킨 달인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13번 동생 영일이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고, 남보라는 "내가 너보다 많이 살았으니까 보는 눈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VCR을 그 누구보다 집중해서 보던 딸부잣집 막내아들 김재중이 흥분하며 "저희 집안이랑 똑같다"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누나만 8명인 김재중이 누나들에게 늘 듣는 질문인 것.
앞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의 누나는 학창 시절 김재중에게 관심을 갖는 여학생이 있으면 자신이 먼저 확인을 했다고 털어놔 큰 웃음을 줬다.
이에 남보라는 반대로 김재중의 누나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여자는 여자가 봐야 한다"라며 동생의 여자친구를 보고 싶은 누나의 마음을 다시 한번 어필했다.
이에 김재중은 "과거 그 말에 속아서 (여자친구를) 누나들에게 소개한 적이 있다"라며 "근데 나를 빼고 만나더라. 얼마나 무서운 줄 아냐. 영일아. 넌 그렇게 하지 마!"라고 소리쳐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