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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전은 롯데그룹을 일궈온 전직 CEO들의 기록 50여편을 담은 것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출판업체 'REPETO AI'(레페토에이아이)와 협력해 CEO들의 기억 속 장면을 시각화한 삽화가 더해졌다.
이번 전시는 평전 속 신 명예회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경영철학과 기업가 정신, 리더십 등을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전 속 CEO들의 기억을 시각화한 AI 일러스트 16점과 롯데와 함께한 일반 시민의 추억이 담긴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위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모했다. 선정된 사진은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나만의 OST'와 함께 LP판 형식으로 제작됐다.
재단은 오는 6월 8일까지 '신격호 평전 독후활동 공모전'도 일반부와 롯데 임직원부로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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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