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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생일상을 손수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매번 이렇게 하시느냐"고 묻자, 고소영은 "전체적인 밸런스를 본다"고 답하며 세심한 성격을 엿보이게 했다.
본격적인 생일 당일, 고소영은 생일상 준비는 물론 아이들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까지 응대하며 분주한 학부모의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왜 이렇게 바쁜 날은 한꺼번에 몰려오는지 모르겠다"며 웃픈 현실을 털어놨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