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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송이 강원래와의 이혼을 언급한 무례한 네티즌에 분노했다.
그런데 방송 중 김송은 "강원래랑 이혼 잘했다"는 댓글을 읽었고 "강원래가 네 친구니? 무슨 얼어 죽을 이혼이니? 잘 살고 있는데"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해당 네티즌이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김송은 "뭘 죄송이야. 됐어. 얼어 죽을"이라며 "관종들은 뭘 몰랐어 모르긴"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네티즌이 "이혼했다 카더라 가짜뉴스 잘못 들었어요 죄송"이라고 재차 사과하자, 김송은 "근데 처음에 들어와서 뭐라 그랬어? 강원래하고 이혼 잘했다? 내 인생 책임져 줄거니?"라고 분노했다.
한편 김송은 2003년 강원래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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