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배정남은 "우리 딸램씨랑 함께 '미운우리새끼' 오늘 오후 8시 55분 sbs 나옵니데이~ 이제 고만 아프자잉", "내 새끼"라며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은 벨을 꼭 껴안고 얼굴을 맞대며 애정을 가득 드러내고 있다. 벨은 2022년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바. 긴 재활 끝, 지난해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악성 종양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 속 의사는 벨 수술 전, 배정남에게 "건강하면 전산마취 수술 후에도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벨은 나이가 많다. 이 경우 전신마취로 인해 쇼크가 오며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애들도 있다"라고 알려 배정남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했다. 또다시 수술대에 오른 벨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