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주진모가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의 쇼핑을 단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혜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VLOG] "그거 산다고..?"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부부의 취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주진모는 "공중전화 박스를 따로 설치한 것이다. 그때 사람들 없을때 찍는다고 새벽 3시에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민혜연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
|
하지만 민혜연은 끝으로 "키치한 걸 잔뜩 샀다. 왕리본을 사고 싶었는데 남편한테 제지당했다"며 쇼핑한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주진모는 "(과한 게) 티 안 난다. 예쁘다"고 말했고 민혜연은 "티가 나야 예쁜 건데, (오빠가) 다 안 된다고 한다. 아까 키치한 키링도 골랐는데 다 거부당했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주진모는 11살 연하의 민혜연과 2019년 6월 결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