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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수경이 생애 첫 연극 도전에 나선 가운데, 연습 과정에서 겪은 고충과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수경은 한 달 넘게 손수 제작한 와인 테이블과 화려한 장식으로 집안 일부를 '술방'으로 꾸미고, 이날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정성스레 '파티 한 상'을 준비했다. 이어 연극 '랑데부'에서 함께 출연 중인 박성웅과 김하리가 깜짝 방문, 이수경의 '술방 오픈식'에 함께했다.
박성웅은 절친한 동료이자 '랑데부' 출연을 추천한 인물로, 직접 리본 커팅식까지 진행하며 이수경을 응원했다. 그는 "그동안 청소하고 꾸민다는 공간이 바로 여기였냐"며 감탄했고, 세 사람은 이수경이 마련한 음식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