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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부(富)의 리그'가 펼쳐졌다. 이번엔 몸값도, 잔고도 실화다.
'쩐의 위엄'만큼 현장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야외에서는 MC 엄지윤이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으로 데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짜 '승리요정'의 활약을 펼친다. 그러나 한창 응원에 취해 있던 엄지윤 앞에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 그 순간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수 연봉의 실체는 물론, 구단별 '쩐의 전쟁'을 둘러싼 은밀한 비하인드까지 폭로된다. KBO를 대표하는 진짜 'RICH' 구단은 어디일지, 그리고 이대호의 실제 통장 속 '진짜 액수'는 어느 정도일지, 전 야구팬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