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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강수지가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집 현관 인테리어를 공개하며 셀프 홈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이사를 생각할 때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현관"이라며 인테리어 원칙을 설명했다. "어떤 공간도 그냥 두지 않고, 쾌적하고 깔끔하게 관리하는 게 핵심"이라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강수지는 기존에 양쪽으로 설치돼 있던 신발장 중 하나를 철거해 공간감을 확보했고 도어는 몰딩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교체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철거한 공간엔 창문처럼 보이는 철제 거울을 걸고 딸이 직접 그린 그림을 액자에 넣어 따뜻한 감성을 살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