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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S가 인기 여행 유튜버들과 손잡고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타카 로드'를 선보인다. '다시갈지도'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새로운 여행 예능 지형도를 예고한다.
첫 회에서는 나강과 연국이 일본 간사이 지방으로 떠난다. 이들은 가가와현 우동학교에서 손수 우동을 만들어보고, 쇼도시마의 자연 속 사우나에서 특별한 힐링을 경험하는 등, 유쾌하고도 잔잔한 청춘의 여행을 담아낸다.
예능계에서는 유튜브형 여행 콘텐츠로는 '지구마불'의 독주가 이어져온 가운데, 채널S는 '티키타카 로드'를 통해 디지털 기반 여행 예능의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리얼함과 케미, 감성적 구성까지 두루 갖춘 '티키타카 로드'가 기존 포맷과의 차별화를 통해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