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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제니가 진짜 친구 찾기에 나선다.
오는 3일 STUDIO X+U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친구해썸'은 '젠지 세대의 아이콘'인 박제니가 낯선 누군가와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짜 친구' 찐친이 될 수 있을지 '찐 우정'을 찾기 위한 리얼리티 예능이다.
올해 스무 살이 된 박제니는 첫 번째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친구해썸'에 참여한다. 143만 유튜브 구독자, 141만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모델로, 극강의 외향형(E) 성격과 넘치는 에너지로 '첫 만남 장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첫 만남'은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시즌에는 '남자 아이돌 멤버'와 'MZ 트로트 가수' 등 다양한 매력의 찐친 후보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단순한 친구 만들기를 넘어, "나도 이런 친구 있었으면…" 하고 느껴지는 공감 모먼트는 물론, 낯선 첫 만남의 어색함, 친구를 넘어설 듯한 설렘, 진짜 우정으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매 회차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전혀 다른 배경과 성격의 출연진들이 만나 어떤 찐친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