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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강은비(본명 주미진)와 '얼짱' 출신 변준필 부부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7년 러브스토리의 결말인 결혼식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결혼식 당일에는 예기치 못한 빗줄기가 이어졌고, 하객이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아 두 사람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강은비는 "결혼식 20분 전인데 하객이 안 보여서 괜히 마음이 불안했다. '내가 뭔가 잘못 살아왔나?' 싶었다"고 속내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