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장실 셀카에 '댓글 폭주'…"이게 민낯이라고?"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효리가 또 한 번 '셀카 여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4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거울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한 니트 상의에 내추럴한 생머리 스타일로 등장,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임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촬영 장소는 다름 아닌 공중화장실로 보이는 공간. 평범한 장소에서조차 자연스럽고 여유 넘치는 포즈를 보여주며, 이효리만의 '자유로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휴대폰 케이스와 알록달록한 스트랩도 그녀 특유의 힙한 감각을 드러낸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게 민낯이라고?", "이효리는 대체 나이를 어디에 두고 사는 거냐", "꾸미지 않아도 이효리는 이효리", "화장실에서도 화보 찍는 느낌" 등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신규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 -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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