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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밴드씬 최고 루키'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자유분방한 록 밴드 면모로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드래곤포니는 멤버별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솔로 파트를 준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먼저 안태규는 커버 메들리를 통해 아이브, 브루노 마스, 스트레이 키즈, 레이디 가가, 노 파티 포 차오동의 대표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보컬 차력쇼'를 벌였다. 편성현과 고강훈은 각각 베이스와 드럼 솔로 연주를 펼치며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권세혁은 '이타심 (To. Nosy Boy)'에서 관객석으로 내려와 팬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무아지경의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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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