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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경래 셰프가 중국에서 국빈급 대접을 받는 일상을 전한다.
8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 '중식 대가' 여경래가 게스트로 출연, 중국에서의 놀라운 위상을 과시하는 한편, 중국 요리에 관련한 '맞춤형 설명'을 곁들여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뒤이어 '중국 패밀리' 현보나X장하이시앙이 등장해, 장가이-장건희 남매와 함께 인사를 나눈다. '먹방 가족'으로 익히 알려진 '중국 패밀리'는 이날 '중국 4대 요리'에 꼽히는 지역이자 '마라'로 유명한 쓰촨(사천)에 방문해, '쓰촨 3대 요리'를 전격 체험하며 미식 원정에 나선다. '중국 패밀리'는 가장 먼저 '마파두부 원조집'으로 향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여경래는 "나도 저 식당에 갔을 때 번호표를 받고 기다린다"고 방문 경험을 밝힌다. 직후 4MC는 "중국에 방문하면 레드카펫을 깔아준다더니?"라며 의문을 제기하는데, 여경래는 "그땐 안 유명했었다"라고 솔직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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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중국 패밀리'는 마파두부를 포함한 '쓰촨 3대 요리'인 탄탄멘, 꼬치 훠궈를 하루 만에 '클리어'하며 '먹방 가족'의 위엄을 뽐내는가 하면, 쓰촨의 전통 음식인 토끼 머리를 비롯해 '오리 피'에도 도전하며 엄청난 먹성을 뽐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