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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가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격한다.
지난 5일 공개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0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일본 삿포로 세 자매 여행을 떠난 세윤, 소윤, 다윤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자매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떠나는 셋 만의 여행지를 삿포로로 정했다. "얼마가 필요하냐"는 정웅인의 질문에 "우리 돈으로 가야지"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선 삼윤 자매. 그러나 출국 당일 캐리어 네 개를 끌고 공항에 가는 길부터 문제였다. 짐을 모두 싣기 위해서는 택시 두 대를 불러야 했는데, 약 20만원의 경비가 소요된 것. 또한 공항에서는 예산을 아끼기 위해 굶고, 긴 줄을 기다리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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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세윤이가 "없어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선공개 영상 엔딩을 장식하며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한편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