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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신보의 두 번째 콘셉트를 오픈했다.
'에센스 오브 레버리'는 두 가지 콘셉트를 통해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 서 있는 백현에 대해 표현하고자 한 앨범이다. '에센스' 버전으로 지금까지 대중과 팬들에게 공개한 모습은 강렬하고 내추럴하게 표현했다면 '레버리'로는 본인이 꿈꾸는 아티스트로서의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현은 오는 19일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 발매를 시작으로, 6월부터는 데뷔 13년 만의 첫 솔로 월드 투어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첫 월드 투어에 앞서 신보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다시 한번 정립하는 만큼 이번 신곡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 앞으로도 이어질 백현의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