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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영애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영애의 발랄한 포즈였다. 하트 손 모양을 그리거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등, 그간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신비주의를 포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LG아트센터에서 5월 7일 헤다 가블러 연극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KBS 은수좋은날 방영 예정이다. '은수 좋은 날'은 40대 주부가 우연히 길에 떨어진 마약을 주운 걸 시작으로 시한부 남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마약 사업에 손을 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영애는 가족이 전부인 평범한 가정주부 강은수 역을 맡으며, 올해 방송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