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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음원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싱글 발매 당일(7일) 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함께 발매를 기념했다. 데이식스는 "애정하는 곡으로 정말 오랜만에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빨리 세상에 내놓고 싶었고 불러드리고 싶던 곡이다. 이 곡을 통해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고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빛냈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부르는 데이식스표 희망찬가로 미래에서 빌려 온 희망을 속삭이는 가사들이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다. 여기에 생동감 있는 드럼 비트와 청량한 사운드 위로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얹어져 복받치는 감정을 환기시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