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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그룹이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는 시즌1의 대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이번 시즌은 국내 대기업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한 성공과 권력, 사랑의 스펙터클한 서사를 담을 예정으로 새로운 캐릭터와 세계관을 도입해 완전히 다른 전개를 예고했다.
시즌1은 2022년 JTBC에서 방송돼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송중기는 재벌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에서 회귀 후 진도준으로 살아가는 인생 2회차 주인공을 연기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는 현재 본격적인 기획 단계에 있으며 제작 일정과 캐스팅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