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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125kg 잠수복 입고 수중 촬영, 숨쉬기 어려웠지만 촬영 이어갔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125kg 되는 잠수복 무게도 만만치 않았다. 계속 이산화탄소가 축척됐고 마스크 안에 공기가 갇혀 있었다. 숨쉬기가 어려웠지만 계속 촬영하고 싶었다. 마스크를 벗고 싶지 않았지만 감독은 계속 벗기려고 했다. 일반인을 능가하는 공간 지각 능력을 개발하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곱씹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했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7일 국내 개봉하고 이후 23일 북미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