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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오직 목소리로 승부하는 음악 오디션 '베일드 뮤지션'이 SBS와 함께 아시아 12개국을 무대로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장된다. 시즌3는 SBS 프리즘스튜디오와의 공동 제작을 확정지으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규모 글로벌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김용재 SBS 프리즘스튜디오 글로벌사업센터 센터장은 "음악 교류의 중심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신호이자 그 중심에 SBS가 있다는 사실이 뜻깊다"고 전했다.
전례 없는 규모로 펼쳐질 '베일드 뮤지션' 시즌3는 올해 하반기 중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