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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현아가 컨디션 난조로 KBS2 '뮤직뱅크'에 불참한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 최근 새 싱글 '못'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는 현아는 최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요즘 너무 찐 거 같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 선에 예쁜 춤을 추려면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루 1시간 정도 운동하고 6시간 걷기도 한다. 요즘은 살을 빼려고 해서 최대한 안 먹고 운동하려 한다. 그래서 속이 울렁거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현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T AREA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현아가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한 결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금일 출연 예정이었던 KBS 뮤직뱅크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뮤직뱅크 참여 신청을 해주신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당사는 현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