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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오윤아가 건강해지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9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여름맞이 운동! 이렇게만 하면 오윤아 몸매 완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윤아는 4월초 3월말에 감기에 세게 걸렸다. 2주 회복한다고 운동을 쉬었다"며 "이때부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생각해서 건강보조식품을 찾아서 먹었다. 살도 빠지면서 건강도 회복할 수 있는 걸 민이랑 먹기 시작했는데 그게 또 간이 안 좋아졌는지 알러지가 났다. 많은 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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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운동 중 몸매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오윤아는 "다리가 진짜 얇았는데 헬스를 하니까 다리가 두꺼워지더라.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다리가 통통해졌다. 방송에서는 너무 체격이 좋게 나오니까 내가 잘 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놀란 트레이너는 "수업하시고 다음 타임에 회원들이 간혹 지나가다 (오윤아는) 볼 때가 있다. 다들 말하는 게 몸이 어떻게 저렇게 되냐고 부러워하더라. 근데 몸을 계속 관리하셨던 게 있으니까 압박감이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윤아는 최근 SBS PLUS '솔로라서'에 출연해 건강이 악화됐음을 고백했다. 오윤아는 지난해하반기부터 스트레스가 심해졌다며 "2010년에 갑상선암 수술을 했는데 최근 15년 만에 약 복용량을 늘렸다. 요즘 빈혈, 저혈압, 어지럼증을 느낀다"며 "보름에 한번씩 코피가 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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