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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홍주연 아나운서가 '불후의 명곡'에 섭외된 가운데 경쟁자로 김대호 아나운서가 손꼽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전현무가 홍주연의 우승을 위해 긴급 처방을 내린다.
전현무는 "엄지인 너가 미쳤어. 언제 노래인데 그걸로 나가"라고 혀를 차더니 "주연이가 우승하려면 나를 섭외했어야지"라고 운을 뗀 후 "듀엣으로 '우리 사랑 이대로'를 했어야지"라고 족집게 필승 전략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엄지인이 함께 경쟁하는 출연자에 궁금증을 드러내자 홍주연은 "M사 출신 김대호 전 아나운서가 있어요"라고 밝혀 모두의 경쟁심을 불타오르게 한다고.
과연, '불후의 명곡 예능 급등주 특집'에 출전하는 엄지인-홍주연을 위한 전현무의 사심 가득한 긴급 처방은 무엇일지 홍주연의 피나는 불후 데뷔기는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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