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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내 아이의 사생활' 배우 정웅인의 세 딸, 세윤·소윤·다윤 삼자매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격해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한다.
5월 11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0회에서는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의 인생 첫 자매들만의 여행에 도전한다. 아빠 껌딱지였던 어린 아이들에서, 셋 만의 여행을 기획할 만큼 훌쩍 큰 삼윤이의 근황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반가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일본 삿포로를 여행지로 결정한 삼윤이는 캐리어 네 개를 들고 공항으로 향한다. 트렁크에 다 싣지도 못하는 큰 캐리어를 들고 공항으로 가는 것부터 난항. 매일 아빠가 운전하는 차만 타다가 처음으로 셋이서 공항까지 가야 하는 아이들은 택시를 잡는 것부터 어려워한다. 공항에 도착해서도 체크인, 게이트 찾기 등 모든 여정을 셋이서 해결해야 하는 만큼, 우여곡절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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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웅인도 눈 돌릴 만큼 고생이 많았던 삼윤이의 삿포로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은 무사히 여행 첫날을 보낼 수 있을까. 세윤, 소윤, 다윤이의 좌충우돌 가득한 삿포로 여행기를 확인할 수 있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늘(11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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