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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정준원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직진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윤정과의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한 솔직한 발언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반면 정준원은 "구도원과는 40% 정도 닮았다. 신중한 성격은 비슷한데 그렇게 눈치 없지는 않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저런 고백 상황도 겪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이자, 나영석 PD는 "현실에서 고윤정 같은 사람이 고백하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며 공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준원의 인기는 화제성 지표로도 증명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그는 5월 1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출연자 순위에서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으며 해당 라이브 방송은 약 5만 명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