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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전소민이 방송인으로 살아오며 겪은 악플 고충을 고백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의지가 되는 사람을 빨리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도 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전소민은 잡지 모델로 데뷔해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고, 2017년부터는 '런닝맨' 고정 멤버로 예능인으로서의 매력도 입증했다. 그는 2023년 말 '런닝맨'에서 하차한 뒤 최근 예능 및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