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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재중이 해킹 피해를 고백했다.
그는 "다른 상담사 소개 시켜주겠다고 해서 부서를 여쭤보니 제일 처음 통화했던 상담 부서고.. 멘탈 바사삭"이라며 "상담사님들 고생인거 알겠는데 진짜 이거 너무 부실하다. 해킹 당해도 해킹한 사람이 바꾼 비밀번호를 내가 알아야되는건가"라고 일침했다.
다행히 김재중은 추가 피해 없이 사건을 마무리 했다. 그는 이틀 뒤 "하루 반 걸려서 결국에 해지 탈퇴했다. 정말이지 두려운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다만 김재중은 대한민국 상위 0.05% VIP에게만 발급된다는 블랙카드를 12년 정도 사용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