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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린 바티칸의 진짜 이야기가 오늘(12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에서 최초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새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 회의 '콘클라베'의 상징성과 절차, 그리고 생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마지막 수업'과도 같은 메시지들까지 담아내며 종교와 역사, 인간과 시대를 잇는 특별한 기록으로 바티칸을 새겨낼 예정이다. 이에 배두나 역시 바티칸을 이번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은 도시로 꼽았다. 서면 인터뷰를 통해 "무교여서 특별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던 곳인데, '알쓸' 덕분에 가보니 놀라운 곳이었다"라며 "어마어마한 역사와 스케일을 보존한 그 작은 가톨릭의 나라는 여러모로 신비롭기까지 했다"고 회상한 바. 종교와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경외감을 안기는 이 나라가 남긴 깊은 울림은, 화면 너머의 시청자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
오직 '알쓸별잡: 지중해' 7회에서만 볼 수 있는 바티칸의 모든 것은 오늘(12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