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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차선우가 실제로 복싱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차선우는 극 중 연희의 남동생 동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김뢰하, 류현경 선배의 액션에 비하면 편하게 준비했다. 저는 주로 집안이나 실내에서 누워있었다"고 민망한 듯 웃었다.
이를 듣던 김뢰하는 "차선우가 복싱을 배웠는지, 현장에서 각이 잘 나오더라. 저도 제법 액션신을 많이 찍어봤는데, (차선우의) 액션신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고 극찬했다. 이에 차선우는 "한 2~3년 정도 복싱을 취미로 배웠다"며 "무술팀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화면에 잘 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