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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진이가 "둘째 딸 수면 교육 성공 후 우울감이 좀 없어졌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우울감이 좀 없어졌다. 제가 잠을 자니까 환해진 것 같다"면서 자신만의 수면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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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기 기상과 함께 아침 식사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분유 탈 때의 중요한 포인트를 공개한 뒤 "배가 부르다고 바로 자면 안된다. 놀아야 한다"면서 자신만의 놀이법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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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진이는 "기상 후 1시간 40분 지난 타이밍이 졸릴 타임이다. 그때부터 수면 의식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방 안을 어둡게 만들고 백색 소음 틀기, 아기를 편안하게 눕힌 뒤 쾌적한 환경까지 조성됐다면 어깨나 엉덩이를 토닥여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윤진이의 남편은 "과거의 우리는 아기를 계속 안았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고, 윤진이도 "제이를 아기띠 안에서 키웠다. 내려놓기만 하면 운다"고 했다.
이어 윤진이는 "그러니까 공부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수면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시는 분들 진짜 도움 많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2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