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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승신이 건강고민을 털어놓는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이승신의 냉장고도 공개된다. 언제 시킨 건지 모를 짬뽕 국물부터 정체불명의 팥죽, 유통기한이 1년 넘게 지난 치즈까지 나와 출연자들 모두가 경악한다. 이승신은 "원래 치즈는 오래 발효해서 먹는 거 아니냐, 뚜껑을 꼭 닫아놓았다"라며 해맑게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미는 "저렇게 음식 보관하면 냉장고가 세균 덩어리가 된다. 안 먹는 건 그때 버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며 조언한다. 특히, 판도라의 상자(?)인 그의 냉장고가 깔끔하게 변하는 모습에 그보다 출연자들이 더 후련해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1년 만에 체중이 11kg 증가했다는 이승신은 "갱년기 때문인지 갑자기 살이 훅 쪘다. 그때부터 고지혈증, 대상포진, 갑상샘 혹까지 생겼다"라며 건강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최근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이승신이 체중계에 직접 올라가 몸무게를 공개한다. 이승신의 감량 수치에 출연자들은 "말도 안 된다"라며 깜짝 놀란다. 과연 그의 혹독한 다이어트 비결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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