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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측, 사칭 시기범 전화번호 박제.."'먹을텐데' 제작진인 척 돈 요구"[공식](전문)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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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4 14:48


성시경 측, 사칭 시기범 전화번호 박제.."'먹을텐데' 제작진인 척 돈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수 성시경 측이 사칭 사기 행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공식 SNS 계정에 "
사기 주의 요망"이라는 장문의 글을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성시경 먹을텐데 시즌 2' 촬영한다는 예약을 하고 술을 구매 유도하고 돈 요구하는 걸로 연락받았다"며 "
사기 전화 조심하시고 금전적인 요구에 응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소속사는 해당 사기범이 사용한 전화번호 전체를 공개하며 "저희 '먹을텐데' 팀은 술 구매 요청 금전 요구 절대 하지 않는다. 사기 주의하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생기시면 인스타 DM(다이렉트 메시지) 또는 사장님들께서는 알고계신 매니저 전화로 문의하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팬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혹시 저희 '먹을텐데' 찍은 식당을 가시면 사장님께 꼭 한번 말씀 해달라. 부탁드린다"며, 현장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시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시경의 먹을텐데' 콘텐츠를 운영하며, 다양한 전국 맛집을 소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은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글 전문

사기 주의 요망


성시경 먹을 텐데 시즌 2 촬영한다는 (사진에 올린 사기꾼 전화번호로) 예약을 하고 술을 구매 유도하고 돈 요구하는 걸로 연락받았습니다.

사기 전화 조심하시고 금전적인 요구에 응하지 마세요.

저희 먹을 텐데 팀은 술 구매 요청 금전 요구 절대 하지 않습니다.

사기 주의하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생기시면 인 스타 DM으로 또는 사장님들께서는 알고계신 현수매니저 전화로 문의하세요.

팬 여러분 혹시 저희 먹을 텐데 찍은 식당을 가시면 사장님에게 꼭 한번 말씀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기주의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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