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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분장을 한 두 사람은 장동민의 집을 방문하자마자 상황극을 펼쳤다. 앞서 신봉선을 만난 적이 있던 지우는 가발을 쓰고 할머니 분장을 한 신봉선을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봉선 이모 아니냐"며 단번에 알아봐 놀라움을 안겼다. 당황한 신봉선은 "오늘은 할머니"라고 말했고, 지우도 이내 상황극에 적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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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동민은 딸기를 먹는 지우에게 "할머니 얼굴이 예쁘냐 딸기가 예쁘냐"고 질문했다. 이에 지우는 망설임 없이 "딸기가 예쁘다"고 대답했고, 신봉선은 "애가 똑똑하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은 거 같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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