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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난임을 겪다 시험간 시술로 임신 소식을 알린 임라라가 생일을 맞이해 '라라마미'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남편인 손민수와 운영하는 채널 '엔조이커플'의 영상에서 임라라는 시험관 시술 후 임신 테스트기에서 선명한 두 줄을 확인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남편인 손민수 역시 "얼마나 힘들었을까. 고생 많았어"라며 임라라의 어깨를 감싸 안았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엄마로 만들어줄게"라고 행복해 했다.
임라라는 "결혼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찾아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6개월간 자연임신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면서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게 됐다.
한편, 손민수는 지난 2023년 5월 임라라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엔조이커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18일 기준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251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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