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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자식농사 대박났는데.."세 딸, 애교 없어 터프하다"(내생활)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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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8 09:13


정웅인, 자식농사 대박났는데.."세 딸, 애교 없어 터프하다"(내생활)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내 아이의 사생활' 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가 식사를 걸고 아빠 정웅인의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한다.

18일 일요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1회에서는 일본 삿포로에서 다사다난 여행일 펼치고 있는 삼윤이 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약 1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정웅인의 딸 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 훌쩍 큰 삼윤이의 근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째 세윤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으로 과거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 불릴 만큼 사랑을 받았으며, 둘째 소윤은 명문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 미술 꿈나무, 막내 다윤은 "봉주르~"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세 자매의 귀요미로 중학생이 되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일본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던 삼윤이의 캐리어가 없어진 사건이 엔딩을 장식해 아빠 정웅인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이날 삼윤이는 시작부터 우여곡절이 가득했던 일본 삿포로 여행기를 이어간다. 첫 여행지였던 쇼핑몰에서부터 캐리어 사건을 겪으며 진이 빠진 삼윤이는 두 번째 여행지에서 또 다른 문화 충격을 겪는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메이드 카페'에 입장하게 된 것. 정웅인에 따르면 평소 "애교보다는 터프하다"는 삼윤이는 메이드 카페의 '애교의 늪'에 빠져 점점 정신줄을 놓고 만다.


정웅인, 자식농사 대박났는데.."세 딸, 애교 없어 터프하다"(내생활)
우여곡절 끝에 첫날 일정을 마친 삼윤이의 둘째 날 여행은 소윤이의 계획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오타루로 가는 열차가 사고로 지연되며, 삼윤이는 또 한 번 멘붕에 빠진다.

점심 식사 시간도 평탄하지 않다.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을 먹으러 간 삼윤이는 예산 부족으로 단 두 그릇만 주문하고 한 명은 맨밥만 먹기로 결정한다. 맨밥의 주인공은 바로 아빠 정웅인 애정도 테스트로 결정하기로 했는데. 동시에 아빠에게 문자를 보내 가장 늦게 답장을 받는 사람이 맨밥을 먹기로 한 세 자매. 과연 정웅인은 누구에게 문자를 가장 먼저 보냈을까. 여행까지 가서 맨밥을 먹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내생활'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의 좌충우돌 가득한 일본 삿포로 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늘(18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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