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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젝스키스 고지용이 건강이상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던 중 연예계와 멀어진 고지용이 몇 년 전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자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은지원도 지난해 장수원과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너무 걱정된다. 왜 이렇게 말랐냐"라며 우려를 표했을 정도. 또 사업가로 나선 고지용의 진짜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이에 고지용은 '살림남' 제작진의 삼고초려 끝에 출연에 응했고, 자신의 식당으로 제작진을 초대해 식당 일에 전념하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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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지용은 은지원이 자신의 건강을 걱정한다는 말에 "지원 형은 괜찮아요?"라고 되물으며 오히려 그의 건강을 염려했다. "사실 지원 형이 더 걱정된다. 얼굴색이 안 좋아 보이더라. 나보다 나이도 많고, 군것질도 자주 하고 운동도 안 하더라. 오락도 많이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 모두 서로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10년 만의 재회를 기대하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